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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드림 신년모임

2019-01-17T13:30:22-08:00

2018년 2월 11일  주일, 수요기도회 업드림 찬양팀 멤버들이 한인 타운 중식당에서 새해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 번 모임은 멤버들의 온 가족을 초대해서 전체 참석인원이 약 40명이나 되었습니다.

업드림 찬양팀은 2013년 9월 수요 기도회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되었습니다. 올 해로 벌써 팀이 구성된 지 5년째가 되네요. 하루 일과 후의 피곤함과 극심한 퇴근길 교통체증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교회로 발걸음을 옮긴다는게 쉽지는 않을 듯 싶은데, 업드림 찬양팀에게는 그 어떤 것도 그들의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막는 장애물이 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업드림 찬양팀은 멤버간 끈끈한 팀웍은 물론이고, 진정으로 올려드리는 찬양을 통해 수요예배에 참석하시는 성도님들과도  깊은 영적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지명현 목사님은 항상 즐겁고 밝은 분위기로 영락의 모든 찬양팀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올 해 새롭게 팀장을 맡으신 신명학 집사님께서 열심히 이끌어주신 덕분에 멤버들도 더 늘어나고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습니다.

여나리집사님 막내 딸의 짜장면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얼굴이 짜장 범벅이 되었는데도 이쁨과 귀염은 감춰지지가 않네요.

황태은 집사님 막내 딸 예슬이에요. 해맑게 웃는 모습이 넘 사랑스럽습니다. 언젠간 엄마처럼 수요 찬양팀의 주역으로 우뚝 서겠죠?

현 업드림 찬양팀의 리더 김성아 전도사님이세요.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계십니다.

훈남 드러머 장기봉형제님. 카메라 앞에서는 쑥스러워하고 있지만, 드럼 앞에만 앉으면 눈빛부터 달라진답니다 . 그리고, 그 곁에서 옅은 미소를 짓고 계신 김홍석 집사님은 업드림 찬양팀의 창단멤버로 지금까지 같은 모습으로 든든하게 그 자리를 지켜오고 계십니다.

업드림 찬양팀의 미모를 맡고 있는 여성 멤버들을 소개합니다.  건반을 맡고 계신 김영경 집사님, 메인 보컬을 맡고 계신 황태은 집사님, 역시 보컬을 맡고 계신 그레이스 전 집사님과 여나리 집사님. 한 분 한 분 모두 찬양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 입니다.

나성영락교회 찬양팀의 산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원한 기타리스트 정한원 집사님. 업드림 찬양팀 창단 때부터 지금까지 밴드 멤버로 계속 섬겨오고 계십니다. 지난 4년간 매주 수요일 저녁 1시간 30분이나 걸리는 엄청난 교통체증을 뚫고 수요예배에 참석하실 만큼 수요예배와 업드림 찬양팀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십니다.

앞으로 수요예배가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목마름으로 더 뜨거워지고, 하나님 앞에 마음을 쏟아내는 열정적인 찬양으로 하나님께 더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업드림 찬양팀 멤버들 한 분 한 분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 귀한 찬양 사역을 잘 감당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업드림 찬양팀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언제든지 열정으로 함께 찬양하기 원하시는 성도님들께서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업드림 신년모임2019-01-17T13:30:22-08:00

2018년 세계교육 선교대회

2019-01-17T13:30:22-08:00

2018년 세계교육 선교대회가 지난 2월 1일에서 3일까지 본교회와 풀러신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낮에는 풀러신학교에서, 밤에는 나성영락교회 본당에서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21세기의 아펜젤러와 언더우드를 찾습니다.”를 주제로 열렸던 동 선교대회는 선교지의 초, 중 ,고등학교 및 대학교 선교 연합단체인 PAUA (Pan Asia, Africa, America Universities Association)에서 주최했습니다. PAUA의 사역에 관심이 있는 성도들께서는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PAUA의 홈 페이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PAUA 홈페이지

동 선교대회에서는 선교지 학교 학생의 간증, 특별찬양, 선교지 학교 총장의 간증및 사역소개, 대회장 목사의 메시지, 선교 헌신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첫날에는 특별 순서로 각국의 선교지 총장들이 입장하면서 선교지를 소개하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교육선교대회 전날 밤 찍은 사진. 큰 선교행사를 앞두고 기대감이 느껴졌습니다.

다드림에서 행사 시작 찬양하고 있습니다. 목, 금은 다드림이 토요일은 청년부의 찬양팀이 수고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다드림 찬양 리드는 KCCC의 박종술 목사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남가주 목사회의 ‘샘 신'(Sam Shin) 목사회 회장님이 개회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선교지 대학들이 국가별로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지역의 약 10개국에서 참가를 했습니다.

박은성 목사님이 환영사를 하고 있습니다. 동 선교대회는 나성영락교회와 풀러신학교가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사역지의 대학의 졸업생이 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날 특별찬양을 해주신 남가주 목사장로부부 합창단.

UAUT,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대학을 설립한 이진섭 목사님이 자신의 경험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몽고에서 성공적으로 사역하고 계시는 권오문 총장.

남가주 장로 성가단 중창단에서 선교 헌신 결의 작정후 봉헌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은혜 한인 교회 한기홍 목사님. 은혜 한인 교회는 남가주에서 선교를 가장 뜨겁게 하는교회 중 하나로 이름이 높습니다.

첫날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선교지 대학 총장님들이 모두 나와서 공동축도를 하시고 있습니다. 빽빽한 일정으로 첫째날 밤에는 계획보다 1 시간을 넘겨 거의 10 시가 되어서야 끝날 수 있었습니다.

둘째날 성가대 순서를 맡은 나성 열린문 교회의 연합 찬양대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성가대 자리를 꽉채우셨습니다.

중앙 아시아 키르키즈 스탄에서 오신 신경희 총장님. 자신이 그 기독교의 불모지에 가게된 경위와 어떻게 그 열악한 상황에서 학교를 세워 졸업생을 냈는지 간증했습니다. 믿음에서 나오는 끝임없는 도전이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

선교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선교의 비전을 펼쳐가고 있는 새중앙교회의 황덕영 목사님. 그 비전을 성도들과 함께 하나하나 현실화 해가는 모습은 정말 멋져 보였습니다. 특히 새중앙교회의 선교 사역 중에 선교사님들에게 무료로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는 선교센터 이야기가 인상깊었습니다.

볼리비아에서 대학을 이끌고 계시는 정수현 총장님의 간증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분이 마지막에 눈시울을 적시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녁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에 중앙 아시아에서 오신 총장님들과 말씀을 나눌 기회가 있었다. 100% 이슬람 교도에 둘러9쌓여 자신이 기독교임을 드러내지 못하는 속에서도 대학을 세우고 졸업생들을 내시는 분들을 보면서, 이미 카톨릭이 많고 선교에 별 제약이 없는 볼리비아에서의 자신은 천국에서 사역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힘든 상황에 있는 대학들을 많이 도와주기를 당부했습니다.

체육관에 대회 참가자들의 저녁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400 명분의 저녁을 준비하고, 음식을 테이블로 나르고,  밤 9시까지 남아서 정리하고, 이를 위해 많은 권사님들과 안수집사님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몽골에서 오신 고재형 교수님의 간증 시간. 전통의상을 입고오셔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관 교회의 성가대가 빠질수는 없죠. 3부 성가대를 중심으로 1,2부 성가대가 조인하여 약 100명의 연합찬양대를 만들었습니다.

마지막날 선교헌신 결의후 봉헌순서에 송문미 선교무용팀이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날 대회장 메시지를 전달하고 계시는 영락교회의 박은성 담임목사님.

행사 마지막날의 마지막 순서. 공동 축도로 3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세계 선교의 열정을 생생하게 느낄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강단에 서신분들 한분한분 선교에 대해 열정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어떤분들은 뒤에서 지원하시고, 어떤분들은 일선에서 개척하시고, 모두 다 하나의 공동된 목표이자 또 저희에게 주어진 사명을 수행하는 그 모습은 제게 큰 인상을 남겼고 자신을 독려하는 도전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그런 투철한 사명의식이 있었기에 그 모든 어려움을 감내하시고 열정적으로 사역에 임하실수 있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너스 사진 하나

이번 선교대회 기간중에 정기섭 크리에이터의 복음광고전시회가 체육관 옆 복도 에서 있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웃음과 함께 생각을 하게 해주는 작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친근하게 성경의 메시지를 전하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 됩니다.

이분에 대해 더 많이 보시고 싶으시면 아래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정기섭 크리에이터

2018년 세계교육 선교대회2019-01-17T13:30:22-08:00

Love Tijuana

2019-01-17T13:30:22-08:00

해외선교부에서 지난 1월 13일 토요일 멕시코 띠후아나로 일일선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총 22명이 참가한 이번 띠후아나 일일선교여행은 치과, 내과, 한방, 미용, 노방전도, 중보기도, 어린이사역, 사진촬영, 햄버거굽기 사역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새벽 6시에 교회를 출발하여 마침내 12시경  페르난도 목사님이 사역하시는 띠후아나의 Iglesia Cristiana Fuente de Esparanza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노방전도팀은 하나님께서 이번 사역가운데 함께 해주셔서 한 생명이라도 더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함께 기도를 드린 후,  5개팀으로 나뉘어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동네 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복음을 전달하면서 교회의 위치와 당일 교회에서 이루어질 사역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햄버거 팀은 제일 바쁘고 땀도 많이 흘리지만 아이들에게는 언제나 인기 최고의 사역팀이랍니다. 맛있는 햄버거를 대접하려고 도착하자마자 장비셋팅에 정신이 없으십니다

교회를 찾은 천진 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사진기 앞에서 브이자를 그리는 것은 이제 만국 공통언어인가 봅니다.

백형남 집사님께서 교회를 방문하신 150여명의 동네 주민들과 함께 말씀도 나누고 게임 진행도 하고 계십니다.

기도드리는 아이의 모습이 천사같이 순수하고 예쁘네요.

치과 사역팀입니다. 이 사역을 위해 의사 선생님께서 멀리 San Jose에서 비행기까지 타고 띠후아나에 오셨답니다. 하나님께서 선생님의 헌신과 사랑에 많이 기뻐하시겠죠?

막강 햄버거팀입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이 햄버거팀의 미녀 3총사의 미소에서 그대로 전해지네요.

맛있게 구워진 햄버거 패티에 고소한 치즈와 아삭한 양상추를 얹어서 먹음직스런 햄버거를 만들고 계십니다. 아이들이 따뜻할 때 먹을 수 있도록 분주한 손길을 움직이고 계십니다.

한방팀입니다. 현지 주민들의 비만과 열악한 위생상태로 침술 시행 자체가 어려웠지만,  침의 대가 배 장로님께서 사랑의 침술로 주민들을 섬기고 계십니다.

내과팀의 김정웅 장로님 권사님 부부께서 함께 헌신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미용팀에 새로 조인하신 권사님들이세요. 권사님들의 멋진 미용 실력으로 현지 주민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었다고 합니다. 최신 헤어스타일로 변신 중이세요.

사진촬영팀입니다. 현지 주민들에게 가족사진을 선물해서 소중한 추억까지 만들어준 따뜻한 사역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일일선교여행을 모두 마치고, 이제 현지 주민들과 작별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다시 만날 때까지 사진에서의 모습처럼 언제나 밝고 웃음이 가득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번 일일선교여행은 8개팀 22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사역팀이었지만,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서 자신의 역할을 너무나 잘 감당해주셔서 은혜 가운데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적재적소에서 마치 한 몸과 같이 사역을 감당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제 자신 이번 사역에 동참할 수 있어서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고, 진정한 성도간의 연합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Love Tijuana2019-01-17T13:30:22-08:00

심상종 교수님과 함께한 찬양 콘서트

2019-01-17T13:30:23-08:00

2018년 1월 30일

보통 수요예배는 강해 말씀을 듣는 예배인데 오늘은 특별한 찬양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양대 교수로 계시는 색소폰 연주자 심상종 교수님께서 저희 나성영락교회에 찾아와주셔서 수요예배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교수님의 재치 있고 유익한 말씀과 색소폰의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며 평안함이 넘치는 귀한 저녁 예배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은 3년 전에도 수요예배를 인도해 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친숙하게 느껴진 밤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신 일 그리고 그 은혜 속에 무사히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간 일,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어떻게 이어오셨는지에 대해 재미있게 얘기해 주셨습니다. 은혜로운 간증과 함께 찬양곡  약 10곡 정도를 연주해주셨습니다.

찬양도 시원 시원하게 잘 부르십니다.

내 진정 사모하는 (찬송가88장) 을 Dixieland Jazz 스타일로 멋지게 연주해주셨습니다. 사진속에 온몸으로 연주하고 계시는 역동적인 모습 보이시나요?

교수님의 색소폰. 소프라노와 테너 색소폰 두개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마지막 곡으로 교수님이 작곡하신 ‘푯대를 향하여’라는 곡을 모두 함께 찬양하며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교수님의 사역이나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으신분들은 심상종 교수님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심상종 교수님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교수님이 간증중에 인용하신 성경 구절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한양대 음대 입학전 허리통증으로 인해 몸과 마음으로 많이 상해 있을때에, 하나님께서 로마서 8장을 말씀해주셨다고 합니다. “너를 해방하였음” 이라는 첫 구절부터 마지막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까지를 읽으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온 몸으로 체험하며 그 어려움을 감당해 내셨답니다.

로마서 8장

 

모두 은혜 받으시고 매일 매일 승리하시는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심상종 교수님과 함께한 찬양 콘서트2019-01-17T13:30:23-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