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세계교육 선교대회가 지난 2월 1일에서 3일까지 본교회와 풀러신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낮에는 풀러신학교에서, 밤에는 나성영락교회 본당에서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21세기의 아펜젤러와 언더우드를 찾습니다.”를 주제로 열렸던 동 선교대회는 선교지의 초, 중 ,고등학교 및 대학교 선교 연합단체인 PAUA (Pan Asia, Africa, America Universities Association)에서 주최했습니다. PAUA의 사역에 관심이 있는 성도들께서는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PAUA의 홈 페이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PAUA 홈페이지

동 선교대회에서는 선교지 학교 학생의 간증, 특별찬양, 선교지 학교 총장의 간증및 사역소개, 대회장 목사의 메시지, 선교 헌신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첫날에는 특별 순서로 각국의 선교지 총장들이 입장하면서 선교지를 소개하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교육선교대회 전날 밤 찍은 사진. 큰 선교행사를 앞두고 기대감이 느껴졌습니다.

다드림에서 행사 시작 찬양하고 있습니다. 목, 금은 다드림이 토요일은 청년부의 찬양팀이 수고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다드림 찬양 리드는 KCCC의 박종술 목사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남가주 목사회의 ‘샘 신'(Sam Shin) 목사회 회장님이 개회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선교지 대학들이 국가별로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지역의 약 10개국에서 참가를 했습니다.

박은성 목사님이 환영사를 하고 있습니다. 동 선교대회는 나성영락교회와 풀러신학교가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사역지의 대학의 졸업생이 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날 특별찬양을 해주신 남가주 목사장로부부 합창단.

UAUT,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대학을 설립한 이진섭 목사님이 자신의 경험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몽고에서 성공적으로 사역하고 계시는 권오문 총장.

남가주 장로 성가단 중창단에서 선교 헌신 결의 작정후 봉헌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은혜 한인 교회 한기홍 목사님. 은혜 한인 교회는 남가주에서 선교를 가장 뜨겁게 하는교회 중 하나로 이름이 높습니다.

첫날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선교지 대학 총장님들이 모두 나와서 공동축도를 하시고 있습니다. 빽빽한 일정으로 첫째날 밤에는 계획보다 1 시간을 넘겨 거의 10 시가 되어서야 끝날 수 있었습니다.

둘째날 성가대 순서를 맡은 나성 열린문 교회의 연합 찬양대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성가대 자리를 꽉채우셨습니다.

중앙 아시아 키르키즈 스탄에서 오신 신경희 총장님. 자신이 그 기독교의 불모지에 가게된 경위와 어떻게 그 열악한 상황에서 학교를 세워 졸업생을 냈는지 간증했습니다. 믿음에서 나오는 끝임없는 도전이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

선교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선교의 비전을 펼쳐가고 있는 새중앙교회의 황덕영 목사님. 그 비전을 성도들과 함께 하나하나 현실화 해가는 모습은 정말 멋져 보였습니다. 특히 새중앙교회의 선교 사역 중에 선교사님들에게 무료로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는 선교센터 이야기가 인상깊었습니다.

볼리비아에서 대학을 이끌고 계시는 정수현 총장님의 간증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분이 마지막에 눈시울을 적시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녁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에 중앙 아시아에서 오신 총장님들과 말씀을 나눌 기회가 있었다. 100% 이슬람 교도에 둘러9쌓여 자신이 기독교임을 드러내지 못하는 속에서도 대학을 세우고 졸업생들을 내시는 분들을 보면서, 이미 카톨릭이 많고 선교에 별 제약이 없는 볼리비아에서의 자신은 천국에서 사역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힘든 상황에 있는 대학들을 많이 도와주기를 당부했습니다.

체육관에 대회 참가자들의 저녁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400 명분의 저녁을 준비하고, 음식을 테이블로 나르고,  밤 9시까지 남아서 정리하고, 이를 위해 많은 권사님들과 안수집사님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몽골에서 오신 고재형 교수님의 간증 시간. 전통의상을 입고오셔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관 교회의 성가대가 빠질수는 없죠. 3부 성가대를 중심으로 1,2부 성가대가 조인하여 약 100명의 연합찬양대를 만들었습니다.

마지막날 선교헌신 결의후 봉헌순서에 송문미 선교무용팀이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날 대회장 메시지를 전달하고 계시는 영락교회의 박은성 담임목사님.

행사 마지막날의 마지막 순서. 공동 축도로 3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세계 선교의 열정을 생생하게 느낄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강단에 서신분들 한분한분 선교에 대해 열정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어떤분들은 뒤에서 지원하시고, 어떤분들은 일선에서 개척하시고, 모두 다 하나의 공동된 목표이자 또 저희에게 주어진 사명을 수행하는 그 모습은 제게 큰 인상을 남겼고 자신을 독려하는 도전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그런 투철한 사명의식이 있었기에 그 모든 어려움을 감내하시고 열정적으로 사역에 임하실수 있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너스 사진 하나

이번 선교대회 기간중에 정기섭 크리에이터의 복음광고전시회가 체육관 옆 복도 에서 있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웃음과 함께 생각을 하게 해주는 작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친근하게 성경의 메시지를 전하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 됩니다.

이분에 대해 더 많이 보시고 싶으시면 아래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정기섭 크리에이터